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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적절한 구도와 소품, 그리고 창의력을 더해 마치 화보와 같은 사진을 찍는 한 포토그래퍼를 소개합니다. 이 포토그래퍼는 바로 스페인 출신의 호르디 푸이그(Jordi Puig)입니다. 그는 멋진 사진뿐만이 아니라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인 비하인드 컷도 공개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아이디어로 멋진 사진을 찍는 그의 창의성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사실 푸이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기 전 영화계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그의 사진 작품을 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네요. 과연 그는 어떤 방법으로 멋진 사진을 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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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은데요. 이 날은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 '국제 평화의 날' 혹은 '세계 평화의 날'입니다. 이 날은 전쟁 및 폭력 행위에 대한 중단을 지지하고 평화에 대한 이상을 기념하는 날인데요. 109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기념일입니다. 이에 무료 사진앱 '아고라'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Peace2020'이었습니다. 사진작가들은 한 장의 사진을 통해 '평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줘야만 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프로, 그리고 아마추어 작가들이 찍은 총 11,500여 장의 사진이 참가하며 평화에 대한, 그리고 사진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 1등을 차지했을지, 그리고 본..
한 음식 사진 전문 사진작가의 특별한 사진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Tiny Wasteland'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이죠. 이 사진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 그리고 미니어처 피규어를 사용해 작은 세상을 묘사하고 있죠. 헝가리 출신의 포토그래퍼인 피터 츠사크바리의 작품입니다. 그는 음식 사진을 전문을 찍기에 이 아이디어는 주방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지게차를 이용해 옥수수알을 옮기고, 사람들은 브리 치즈를 하얗게 칠하며, 심지어는 달걀 커터기에 참변을 당한 사람들도 묘사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에 귀여운 피규어를 더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피터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사진 출처 : Instagram @t..
언뜻 보면 사막의 한 풍경과 같은 이 이미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사람의 신체를 사용해 만든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사진작가 칼 워너(Carl Warner)인데요. 그는 자신을 '포토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표현으로 소개하는데요.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단순히 상황을 포착하는 것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나, 어떤 것을 다른 것으로 만들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는 이 신체 사진에 '보디스케이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사람의 인체를 뜻하는 '보디(body)'와 풍경을 뜻하는 '랜드스케이프(landscape)'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신체를 이용해 풍경을 만드는 것이죠. 한 사진 안에는 마치 여러 명의 근육질 모델이 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뉴스와 SNS를 탐색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길을 찾기도, 은행 업무를 보기도, 식당을 예약하기도 하죠. 스마트폰만 손에 쥐고 있으면 사실상 안 되는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생활이 매우 편리해졌지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사진작가 앙트완 가이거(Antoine Geiger)는 이 문제를 다루는 강력한 사진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SUR-FAKE'라는 이름의 사진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사람들의 얼굴이 스마트폰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데요. 세계적 명화 '모나리자' 앞에서 작품은 보지 않고 모나리자와 셀카를 찍는 사람들, 길거리..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생각에 빠져있죠. 15살 아이의 어머니이자 병원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여성 디나 알파시(Dina Alfasi)는 이 순간을 이용해 사진을 찍습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아름다운 초상화들을 찍는 것이죠. 그녀의 사진 속 사람들은 생각에 빠져 있거나 저마다의 행동으로 바빠 보이네요 놀라운 점은 디나 알파시가 이 모든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아이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 사람들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조명 상태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을 각도를 생각해본다고 합니다. 알파시는 사진 촬영에서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에 그는 '그의 이야기가 무..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 중 '우주'보다 초현실적인 것이 있을까요? 아마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는 왜 우주를 초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마 우리가 만지거나 변화시킬 수 없기에, 혹은 너무나 거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초현실적인 우주를 동경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막연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우주를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천체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입니다. 다른 많은 사진 분야와 마찬가지로 천체 사진도 이를 테마로 매년 열리는 공모전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천문 사진(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입니다. 올해는 자산관리업체 인사이트 ..
이제는 SNS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죠. 물론 SNS의 순기능도 많이 있겠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보여주기 식의 삶,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삶 등이 그것이겠죠. 그리고 태국 방콕 출신의 포토그래퍼 촘푸 바리톤(Chompoo Britone)은 SNS 뒤에 숨은 진실을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촘푸 바리톤은 몽꿋왕 랏크라방 기술원(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에서 사진 예술을 전공했는데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사진 기술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2 #3 #4 #5..
'여행이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이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일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무료 사진 앱 '아고라'에서 진행한 #2020Travel 공모전입니다. 아고라에서는 정기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승자에게 100달러에서 25,000 달러의 상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공모전은 프로 사진작가뿐만이 아니라 아마추어 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무료로 홍보하고 상급도 받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네티즌인데요. 민주적인 방식을 통해 우승작을 가리고 있죠. 이번 #2020Travel 공모전은 지난 7월..
한 아이의 아빠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디지털 아티스트가 공개한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37만 팔로워의 케빈 카든(Kevin Carden)입니다. 그는 10년 전쯤 포토샵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수정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일을 해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자신의 장기를 살려 가족들의 사진을 마치 영화 포스터처럼 바꾸고 있습니다. 그는 신앙, 가족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포토샵의 영감을 얻고 있는데요. 특히 포토샵을 통해 성경의 주제를 묘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을 통해 사진을 보정한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수백겹을 쌓아 하나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을 '강력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적게는 두 장..
세계에는 다양한 사진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대회는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권위 있는 사진 작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단기간에 유명세를 탔죠. 바로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The Independent Photographer)'입니다. 이번에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주제는 바로 '여행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으로는 마티유 페일리(Matthieu Paley)가 맡았죠. 페일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 작가이자 포토 소사이어티의 멤버인데요. 지난 15년간 사진 작가로 일하며 탄자니아의 마지막 수렵, 채집 부족을 찍는가 하면, 태평양 한 가운데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인 나우루의 모습을 찍는 등 수많은 유명한 오지 사진을 찍으..
파란 하늘 아래에 있는 성 한 채,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분홍색 나무들이 있는 사진 한 장. 실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환상적인 이미지입니다. 과연 이런 풍경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사진은 어떻게 찍은 것일까요? 이 사진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론 파일럿이자 사진작가 마티나스(Martynas Charevičius)가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이지만 '적외선 사진'이라는 독특한 사진 기법으로 찍은 것이라고 하네요. 마티나스는 10년 전쯤 '적외선 사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나뭇잎 등 엽록소를 포함한 물질의 반사광 중 20%는 녹색 영역 가시광선으로, 80%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스펙트럼으로 반사되는데요. 적외선 사진은 카메라 렌즈에 특수 필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