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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여행업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항공업계는 존폐를 논해야 할 정도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에서는 2020년 9월 약 2,400명의 승무원들을 해고했는데요. 얼마 전 전직 싱가포르 항공 승무원이 해고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전직 승무원 아오이(Aoi)입니다. 20대 후반의 여성인 아오이는 9월 10일 항공사로부터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항공사의 사무실로 오라는 내용이었죠. 이메일에는 해고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항공에서 직원을 해고한다는 소식은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희망의 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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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진상 승객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따금씩 한 번 비행기를 타는 승객의 입장에서도 기내 진상 승객은 정말 짜증이 나는데요. 비행기 타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는 승무원의 입장에서는 더욱 싫을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승객들을 소개할 텐데요. 승무원으로 일하다 승객들의 만행을 고발하는 SNS 계정을 만든 숀 캐슬린(Shawn Kathleen)이 밝힌 내용입니다. 과연 승객들은 기내에서 어떤 행동으로 승무원들을 경악시켰을까요? 1. 손발톱깎기 놀랍게도 기내에서 손발톱을 깎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데요. 기내가 좁기에 손발톱이 어디로 튈지 모르며, 좁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까지 마쳐야 하기..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치기 전에는 추운 겨울이라도 따뜻한 나라에 가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따뜻한 계절이 오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물'과 '휴가'는 떼놓을 수 없는데요.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쁜 수영장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것이 더 없더라도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죠. 전 세계에는 아름다운 수영장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들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 풀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 풀이 아닐까 싶습니..
파리에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낮에 에펠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합법, 밤에 에펠탑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다소 의아한 사실인데요. 에펠탑의 낮 모습과 야경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기에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바로 저작권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만든 예술, 음악, 문학 등에 저작권이 존재하듯이 에펠탑에도 저작권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보통 저작권의 인정 기간은 창작자의 사후 70년입니다. 그렇다면 '도시 풍경'도 저작권이 있는 걸까요? 사실 EU의 다른 나라에서는 '풍경'에 저작권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포함한 도시의 풍경에는 저작권이 없기에 풍경을 사진과 동영..
지난 2020년은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마비되다시피 했죠. 많은 도시는 봉쇄에 들어갔고, 국경 문은 닫혔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은 문을 닫았죠. 이에 여행 업계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곳 중의 하나였습니다. 많은 관광지와 유명한 랜드마크 또한 문을 닫았습니다. 현재 관광지가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곳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유명 관광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 텐데요. 지난 해 심각했던 상황을 잘 드러내주는 것 같네요. #1 미국디즈니랜드는 3월 15일 문을 닫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3월 16일 전 세계의 6개 디즈니파크가 문을 닫았죠. 이후 7월이 ..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많이 감소했는데요. 그럼에도 사건 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최악의 진상 여행객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누가 진상? 논란의 틱톡 영상 지난 11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논라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자넬 엘리스 플롬(Janelle Elise Flom)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올린 것인데요. 앞 좌석에 앉아있는 긴 머리 여성이 머리카락을 헤드레스트 뒤로 넘겨 모니터를 볼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보복을 한 것이었죠. 영상 속에서 뒤에 앉아있던 여성은 머리카락을 커피에 담그고, 손톱깎이로 머리카락을 잘랐으며 씹던 검을 붙이는..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시작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유명 관광지에서는 1월 1일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 불길함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새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논란의 장소는 바로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테르미니 역입니다. 테르미니 역은 로마에서 가장 큰 기차역으로 유럽에서도 규모가 큰 기차역으로 꼽히며 로마 내 공공 교통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곳이죠. 그리고 1월 1일 아침 기차역 주변은 새의 사체로 널렸습니다. 주변 상인들과 로마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적어도 죽은 새가 수 백 마리는 돼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동물 보호 단체에서는 이 새들이 죽은 이유를 ..
2021년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른 해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워낙 2020년이 특별한 한 해였기 때문이죠.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키워드가 지배한 것 같은데요. 이에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은 다른 해와는 다른 여행 트렌드가 유행하게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여행 트렌드가 뜨게 될 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 국내여행 2020년 예고 없이 맞닥뜨린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2021년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보급된다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이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와중 공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작년 코로나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을 때 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벤트는 그냥 공모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두 달간 공들여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당첨 특전은 바로 4박 5일 해외여행권이었습니다. 이 해외여행권은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포함해 금액으로는 대략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가치가 있었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나라는 현재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고, 호캉스 위주로 가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A씨는 너무 기뻐 하루 종일 집안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의 생활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국경이 봉쇄되고, 2주간의 자가 격리로 인해 해외여행은 1년간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죠. 이로 인해 여행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항공사, 여행사는 존폐의 위기를 겪을 정도였는데요. 다만, 코로나 이후 정부에서는 고용 유지 지원금을 해당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행 인플루언서입니다. 최근 몇 년 간 SNS가 발달하며 여행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여행지, 숙소, 맛집 등을 선정할 때 SNS를 많이 참고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무료 숙소, 항공권, 식사 등을 제공받을 뿐만이 아니라 사진 한 장에 적게는..
누구나 비행기를 타며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 일 없이 이륙하고 착륙했으면 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바람이 너무 간절했던 것일까요? 황당한 미신으로 비행을 오히려 위험에 빠트리게 하는 행위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동전 던지기'입니다. 사실 동전을 던지는 행위는 중국의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불상 주변, 우물 안, 연못 안, 박물관, 동물 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죠. 이들은 복을 받기 위해 동전을 던지는데요. 동전을 던지는 장소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적지나 동물원에서는 '동전을 던지지 말라'라는 표지판을 세우기도 하죠. 유적지에 동전을 던지는 것과 항공기 내부에 동전을 던지는 것은 사안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사람들은 비행기의 엔진에 동..
여행지에서 해가 지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안전 상의 문제로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나요? 아니면 밤에 여행을 시작하는 올빼미형 여행자인가요? 밤에는 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bar)나 클럽을 찾아 해가 뜰 때까지 노는 여행자도, 밤 시간을 이용해 이동을 하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누구나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감성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밤에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해가 지기 전의 모습도 좋지만 해가 진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여행지들이죠. 과연 어떤 곳이 있을까요? 1. 밤에 만나는 동물들 (마운틴지브라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최소 6살 이상의 아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