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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과 사진은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사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것이죠. 만약 인생샷을 원한다면 오늘 소개할 이 '알파벳 사진 포즈 팁'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 똑같은 여행 사진 대신 더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 젓가락 처럼 다리를 모으는 대신 다리를 살짝 벌려 대문자 A의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손은 가방을 잡거나 주머니에 살짝 걸쳐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 좋습니다. 이 포즈는 더 날씬해 보이고, 살짝 낮은 앵글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다리도 길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죠. #B대문자 B를 만들어주는 포즈입니다. 한쪽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허리에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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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 누구나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숙소를, 또 어떤 사람들은 미술관, 박물관 등의 관광지를 중점으로 여행을 하곤 하죠. 또한 먹으러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들은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가고, 태국에 가면 팟타이를, 스페인에 가면 빠에야 등 그 나라에 유명한 음식들을 먹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인데요. 사실 이런 유명한 음식 이외에도 그 지역의 지역 주민들이 진짜 먹는 '로컬 음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웹사이트 트레블러(Traveller)에서는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한국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한국 로컬 음식이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으로 ..
친구들 혹은 지인들과 식당에 갔을 때 만약 내 음식이 먼저 나온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먼저 식사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동행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마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는데요. 일본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 설문 조사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인 J-Town Net에서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모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지, 아니면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먹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회적 질문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일지, 아니면 음식을 앞에 두고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예의 ..
기내에서는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땅 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거의 다 일어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승객 간의 싸움, 도난 사고, 주취자도 볼 수 있죠. 그러나 비행기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은 비행의 안전을 위협하기에 더욱 엄격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기내에서 늘어나고 있는 범죄가 있습니다. 바로 기내 성폭력입니다. 미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기내 성폭력 범죄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2014년 38건이었지만 2017년에는 63건이 된 것이죠. 2018년에는 39건의 성폭력 사건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성에 관련된 사건의 특성상 집계되지 않은 사건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FBI에서는 2019년부터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집..
많은 사람들의 꿈꾸는 직업 중의 하나는 객실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보수를 받으며 세계를 여행하고, SNS에는 여행 사진으로 가득하며, 멋지게 공항을 걸어 다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승무원을 동경하게 만들죠.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많은 승무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죠. 얼마 전 에미레이트 항공에 근무했던 한 전직 승무원은 자신이 승무원을 그만 둔 이유를 조목조목 열거했는데요. 많은 전현직 승무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승무원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며 여기에 몇 가지 통찰력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만둬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과연 승무원이 ..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러 떠나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세상에는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있지만 한편 이상하고 독특한 관광 명소도 많이 있는데요. 아마 우리와 가깝게 있는 나라인 중국도 이런 관광지가 많은 나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중국의 독특한 관광 명소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중국에서 삼성상이라 불리며 숭배받는 염제신농, 황제헌원, 그리고 치우천황의 모습이 도심 속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치 조각상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한 이 형체는 사실 호텔이라고 하네요. 이 호텔은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는 톈즈호텔입니다. 2 마치 핏빛으로 물든 것 같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회사에서는 '공기'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영국의 도어투도어 여행 짐 운반 서비스 회사 '마이배기지(My Baggage)'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여행을 가지 않으며 이동을 최소화하고 있는 이런 시기에 마이배기지는 재정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는데요.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이들은 영국이 그리운 모든 사람들에게 영국의 공기를 팔고 있습니다. 종류는 '프레쉬 스코티시 에어' '프레쉬 잉글리시 에어' '프레시 아이리시 에어' 프레시 웰시 에어' 등 ..
세계 여행을 가면 '문화 충격'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인상적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우리 나라를 방문해도 똑같은데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낯선 물건이나 문화로 인해 신기하게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문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한국의 치안대한민국은 '분단 국가'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막연히 위험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밤에도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술 취해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곤 하죠. 2. 동성 간의 스킨십 우리나라에서는 친구들과 어깨동무를 하거나, 여성들 같은 경우는 길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다니기도 합니다. 때로는 화장실까지 ..
호텔 업계에서는 호텔 객실에 있는 다양한 물건을 훔쳐 가는 사람들로 인해 꾸준히 골머리를 앓아 왔습니다. 이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숙박객들의 도난 행각을 막을 뚜렷한 방법은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강원도의 한 호텔에서는 목욕 가운과 수건을 가져간 투숙객이 입건되기도 했는데요. 이 물품들은 엄연히 호텔 비품이니만큼 절도 혐의가 적용된 것이었습니다. 목욕 가운과 수건을 훔친 것은 '몰지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 침대 매트리스가 없어진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이런 일들은 벌어지고 있으며, 기상 천외 한 물품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호텔 리뷰를 남기는 웹사이트인 웰니스 헤븐에서 1,157명의 호텔리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모든 관광 도시에는 상징적이고 꼭 가봐야 하며 누구나 아는 장소가 있는데요. 이에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 장소에 굳이 안 가보고 싶더라도 한 번쯤은 가보게 됩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하지만 꼭 가지 않아도 된다는 관광지 5개를 소개합니다. 1.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멋과 낭만이 가득한 곳 파리에 간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는 곳. 바로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매장들과 화려하고 비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요. 파리지앵들은 일부러..
'짝퉁의 나라' 중국에서는 돈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복제하기로 유명합니다. 명품 패션 브랜드는 물론, 의류 등의 물건이나 그림, 오브제 등의 예술작품, 그리고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도 무단으로 사용하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바로 '짝퉁 건축'입니다. 중국에서는 스케일이 큰 건축물, 도시까지 똑같이 복제하고 있는데요. 갈수록 디테일이 남다른 높은 수준의 복제 건축물, 도시가 등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는 물론 미국의 백악관,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도 중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는 오스트리아의 마을 할슈타트도 그대로 베껴놓은 마을이 있으며 파..
비행기를 타면 어떤 것들을 보시나요? 내 옆엔 누가 앉아있는지, 좌석 트레이는 깨끗한지,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지 등을 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를 직접 운행하는 조종사가 비행기에 탄다면 어떨까요? 비행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이들의 시선은 우리와는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디테일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1. 냄새 먼저 이들은 특정 냄새에 관심을 가집니다. 특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라는 신호기기 때문이죠. 특히 엔진이나 연료 저장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조종사들이 기내에 탑승하면 연료, 유압 오일, 혹은 타는 냄새 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2.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조종사들은 객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