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12,500년 전에 그려진 벽화가 발견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콜롬비아의 한 절벽에 그려져 있는데요. 무려 12.87km미터의 절벽을 따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를 발견한 고고학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 벽화를 발견한 사람들은 유럽 연구 위원회에 의해 설립된 영국, 콜롬비아 공동 연구팀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이 벽화는 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 벽화는 지금 막 발견된 것이기 때문에 아직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별명은 생겼는데요. 바로 '고대인들의 시스티나 성당'입니다. 시스티나 성당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벽화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천지창조'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가 그린 것이기에 이런..
더 읽기
정서적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 ESA)라는 제도를 들어보셨나요? 시각이나 청각 등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안내견(혹은 서비스 동물)과는 별도로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물입니다. 정서적 지원 동물은 따로 훈련을 받지 않으며, 존재 자체로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서비스 동물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자신의 반려동물이 '정서적 지원 동물'로 인정되면 대중교통, 식당, 공원 등 대부분의 장소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를 탈 때도 기내에 함께 탈 수 있었죠. 그러나 정서적 지원 동물의 기내 탑승은 꽤 오랫동안 논란이 있었습니다. 정서적 지원 동물들은 훈련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단번에 인터넷 스타가 된 청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말을 타고 소를 키우던 이 청년은 단 10일 만에 SNS 팔로워 숫자가 100만 명이 됐으며, 자신의 이름은 42억 번 검색되었죠. '벼락 스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 청년은 누구일까요? 바로 스무 살 청년 '딩전'입니다. 딩전은 현재 중국의 쓰촨 성 간쯔장족자치주의 리탕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사진작가 후보는 딩전과 딩전의 동생, 그리고 딩전의 아버지를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죠. 딩전의 동생과 아버지의 영상에는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딩전의 영상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딩전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아무렇게나 자른 머리, 그리고 한쪽만 한 귀걸로 카메라를 응시했는데요. 그의 순수한 미소와 맑은 ..
한 사진작가와 여성 모델이 사진 촬영 후 체포되었습니다. 바로 외설스러운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 모델이 입은 의상은 물론 딱 달라붙기는 했지만 체포될 만큼 외설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이 체포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이들의 사진 촬영 장소 때문이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이었죠. 사진작가 호삼 무함마드, 그리고 모델이자 댄서 살마 알쉬미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들이 사진 촬영을 한 장소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사카라 유적지였습니다. 사카라는 '조세르 피라미드' 그리고 '우나스 피라미드'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피라미드는 4,700년이 된 문화 유적지인데요. 이에 이집트의 관광유물부에서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외설적이고 무례한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법이 있습니다. 아마..
기내 진상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립니다. 폭언 폭행 등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되는 진상뿐만이 아니라, 기내 물품을 훔치는 사람들, 그리고 심한 애정행각을 벌이거나 앞 좌석에 맨발을 올려놓는 등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조성하는 진상 승객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기내 진상 승객과, 다른 탑승객의 대처인데요. 이 영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숏비디오 기반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틱톡 유저 @janelleelise가 올린 영상의 배경은 기내였습니다. 앞에는 금발 머리의 한 승객 있는데요. 이 승객은 자신의 머리를 의자 뒤로 풀어 헤쳐 뒷사람의 스크린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하네요. 이 승객의..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호흡기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에는 27명의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며 1월 10일에는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결국 1월 23일 오전 10시에 우한은 봉쇄되었습니다. 마트의 진열장은 텅텅 비었고,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은 끝이 없었습니다. 전처의 운행 또한 중단되고 사람들은 병원에 줄을 서기 시작했죠. 집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한은 그야말로 '통곡의 도시'가 되었고 전 세계에는 코로나19의 진원지로 낙인찍혔습니다. 불과 1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1년이 지난 오늘날 우한은 다시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우한 여행 홍보 동영상입니다. '우한에서 만나..
뉴질랜드에서 응급 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한 남성이 공중에서 특별한 문양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웨스트팩 레스큐 헬리콥터에서는 얼마 전 '하트표 공터'를 발견했습니다. 헬리콥터는 노스랜드로 가는 중이었다고 합니다.헬리콥터를 조종한 마크 티니 켄넬(Mark Tinny Cannell)은 이 하트표 공터를 11월 15일에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 하트표가 있었던 곳은 카이파라 플랫 근처의 숲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 모양은 우거진 나무에 의해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하트표를 보는 순간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아마 누군가가 연장을 들고 위에서 볼 수 있도록 하트표를 만들었을 것 같네요. 한편 카이파라 플랫은 오클랜드의 북쪽에서 70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촌 마을입니다.
전 세계에는 에펠탑 모조품이 서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앞에 실물 크기의 반 정도 크기인 에펠탑이 있으며 이 밖에도 일본, 러시아, 멕시코, 독일, 파키스탄, 중국, 체코, 루마니아, 영국 등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뛰어난 조형물 모조품이 서있는데요. 아마 모조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에는 에펠탑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건축물의 모조품이 있습니다. 모스크바, 워싱턴 DC, 시드니,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 같은 건축물 뿐만이 아니라 도시 하나를 통째로 빌려온 것 같은 수준의 '복제 도시'도 존재합니다. 이런 곳들은 왜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유행하며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입니다. 특히 비행기의 운행이 줄어들고, 항공사의 승무원들은 강제 휴직에 들어갔는데요. 얼마 전에는 항공사 승무원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까지 벌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승무원들의 고용 불안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외국의 승무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승무원 복장을 한 한 여성이 비행기의 갤러리 키친에서 치마를 들어 올리는 듯한 뒷모습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여성은 히드로 공항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영국항공의 승무원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영국항공 유니폼을 입고 비행기 내에서 여러 장의 수위 높은 ..
코로나19로 여행 업계가 침체에 빠졌습니다. 여행사와 항공 업계뿐만이 아니라 많은 숙박업체도 문을 닫았죠. 그러나 이런 가운데 새롭게 개장한 호텔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지어지는데 무려 11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또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금 도금 호텔'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금 도금 호텔이 지어진 장소는 어디일까요? 오일 머니로 무엇이든 가능케 하는 두바이? 혹은 금을 사랑하는 나라 중국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초 금 도금 호텔이 지어진 곳은 바로 베트남의 하노이였습니다. '돌체 하노이 골든 레이크 호텔'이라는 이름을 지닌 이 호텔은 외관부터 객실까지 금을 도금해두었기에 번쩍번쩍합니다...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코로나19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죠. 한편 정작 중국에서는 지난 9월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는데요.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자 중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확진자는 상하이의 푸둥 국제공항에서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푸둥 공항은 훙차오 공항과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공항 중의 하나인데요. 푸둥 공항이 더 늦게 생겼으며, 많은 국제선과 국내선이 운항하고 있는 허브 공항이죠.현재 상하이에서는 20일부터 연속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중 20일 확진자 두 명은 공항 근로자와 아내이며, 21일 확진자 또한 공항 근로자였습니다. 22일 확진자 또한 공..
한 쌍의 부부, 7개월 된 아이, 그리고 이들과 함께 지내던 반려견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던 도중 참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벽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절벽에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며 이들을 덮쳤고, 어머니는 아들을 온몸으로 감싼 채 숨져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브라질 북동부의 히우그란지두노르치(Rio Grande do Norte)의 피파(Pipa) 해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 사건으로 휴고 페레리아(32)와 스텔라 수자(33) 그리고 아들 솔, 그리고 가족의 반려견 브리사(Brisa) 모두 숨졌습니다. 목격자들과 이 지역의 주민들은 이 비극을 목격하자마자 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돌무더기를 맨손으로 파헤쳤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