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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자고 일어났더니 단번에 인터넷 스타가 된 청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말을 타고 소를 키우던 이 청년은 단 10일 만에 SNS 팔로워 숫자가 100만 명이 됐으며, 자신의 이름은 42억 번 검색되었죠. '벼락 스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 청년은 누구일까요? 바로 스무 살 청년 '딩전'입니다. 딩전은 현재 중국의 쓰촨 성 간쯔장족자치주의 리탕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사진작가 후보는 딩전과 딩전의 동생, 그리고 딩전의 아버지를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죠. 딩전의 동생과 아버지의 영상에는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딩전의 영상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딩전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아무렇게나 자른 머리, 그리고 한쪽만 한 귀걸로 카메라를 응시했는데요. 그의 순수한 미소와 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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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에펠탑 모조품이 서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앞에 실물 크기의 반 정도 크기인 에펠탑이 있으며 이 밖에도 일본, 러시아, 멕시코, 독일, 파키스탄, 중국, 체코, 루마니아, 영국 등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뛰어난 조형물 모조품이 서있는데요. 아마 모조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에는 에펠탑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건축물의 모조품이 있습니다. 모스크바, 워싱턴 DC, 시드니,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 같은 건축물 뿐만이 아니라 도시 하나를 통째로 빌려온 것 같은 수준의 '복제 도시'도 존재합니다. 이런 곳들은 왜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이상한 광경이 목격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몸을 구부리거나 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이상하게 길을 건너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놀라며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요.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이상한 모습으로 거리를 다니는 것이었을까요? 바로 중국의 감시망인 CCTV를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이 장면은 중국의 아티스트 덩유펑(Deng Yufeng)이 기획한 것이었는데요. 그는 베이징에서 CCTV를 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기 위해 이 퍼포먼스를 했습니다.퍼포먼스에 앞서 덩유펑은 퍼포먼스를 수행할 길의 길이와 너비 등을 쟀습니다. 또한 이곳에 있는 CCTV의 위치를 지도에 그리고, 이 CCTV의 촬영 범위까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한 대형마트에서 대놓고 '비만 혐오증'을 드러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따룬파(RT-마트)입니다. 따룬파의 만행은 한 네티즌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이 네티즌은 따룬파의 여성 의류 코너에 갔다가 황당한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이 안내문은 고객의 키와 몸무게에 따른 사이즈에 관한 것이었죠. 안내문에서 S, 그리고 M사이즈에는 '날씬하다' 혹은 '아름답다'라는 수식어를 붙여놓았지만 L 사이즈부터는 '썩었다, 형편없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했네요. 이 네티즌은 '내가 완전히 썩었다고?'라는 게시물과 함께 이 사이즈 차트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대놓고 비만 혐오증을 드러내놓고 있는 마트 측에 항의했습니다. SNS에 이에 관한..
보통 여행 시 숙소를 정할 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시나요? 아마 룸 컨디션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방도 중요하지만 어떤 호텔들은 건물 자체만으로 볼거리가 풍성한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을 지닌 호텔 10개를 소개합니다. 1. 스타 타워 앳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마카오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 타워 앳 스튜디오 시티에서는 2개의 타워 사이에 8자형 관람차가 있습니다. 건축가 게리 고다드(Gary Goddard)에 의하면 마치 운석이 건물의 한 가운데로 추락한 것처럼 보이게 지어달라는 건축주의 요청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건물의 중앙에 구멍을 내는 아이디어를 냈고, 중국 문화에서 행운과 부를 상징하는 ..
물고기가 헤엄치는 고요한 연못, 붉은 벽돌의 고즈넉한 건축물, 그리고 푸르른 녹지로 가득한 뒷마당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 전 이 모든 것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장소는 400년 전 지어진 매우 특별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는 '순승군왕부'라는 곳을 아시나요? 이곳은 사실 관광객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곳이죠. 이곳은 1684년 순승군왕으로 즉위한 청나라 왕족의 후손인 러커더훈의 본거지였습니다. 청 왕조가 멸망한 후 이 저택은 1924년 장쭤린 군벌에 의해 ..
지난 2016년 중국에서는 '대륙 스케일'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동상 하나가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 장수인 관우의 초대형 동상이었습니다. 이 동상이 세워진 곳은 후베이성 징저우 시입니다. 이 당시 관우 동상은 중국에서 세운 영웅 동상 중 두 번째로 큰 것이었다고 할 만큼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높이는 20층 빌딩 높이와 비슷한 57미터였고, 무게는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보다 약 5배 정도 무겁다고 합니다. 이 동상은 청동으로 지어졌으며 약 1,320톤의 청동이 사용되어 '세계 최대 청동 조각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 동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를 디자인 한 한 메이린이 디자인했는데요. 조각상의 안쪽에는 2,420평의 박물관도 있어 어마어마한 ..
막강한 자금력과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계가 가장 주목하는 나라 중 하나. 바로 중국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많은 스타 건축가들이 모여들어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건축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 자하 하디드가 만든 자하하디드아키텍쳐(ZHA)의 프로젝트만 해도 여러 개이며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알바로 시자, 유명 건축 스튜디오 '포스터 + 파트너스' 등이 현재 중국에서 창의적인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중국에는 멋진 건축물들도 많지만 '짝퉁' 건축물도 많이 있습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는 물론 미국의 백악관,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도 있습니다. 건축물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남부 광둥성에는 오스트리아의 마을 할슈타트도 그대로 베껴 옮겨 놓은 마을이 있으며..
중국은 '모방'의 나라로도 유명합니다. 기본적인 생활용품은 물론 명품의 짝퉁, 그리고 건축물까지 모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세계 유명 명소를 그대로 옮겨놓은 장소들이 있는데요.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이탈리아의 베니스, 그리고 프랑스 파리 등을 그대로 베껴 관광 상품으로 만들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도 '대륙의 파리'라고 불리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티엔두청'입니다. 티엔두청은 저장성 항저우 근교에 위치한 마을로 2007년 처음 세워졌습니다. 이곳에는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과 풍경들이 모여있죠. 그리고 이곳을 눈여겨보던 한 프랑스 파리 출신의 포토그래퍼가 있었습니다. 바로 프랑수아 프로스트(Francois Prost)입니다. 프로스트는 2017년 티엔두청으로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것들이 변화되었죠. 특히 마스크는 하나의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마스크에 호의적이지 않던 서양 사람들도 마스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가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이 된 것입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마스크를 활용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포토존으로 소문나며 많은 SNS 유저들을 모으기도 했죠. 과연 어떤 작품이었을까요? 얼마 전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삶, 새로운 천국'이라는 주제로 2020쑤저우문화창의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 엑스포에는 올해 특별한 전시관이 생겼습니다. 바로 '사회적 격리관(Social Isolation Hall)'이었습니다. 이 전시관은 코로나19로..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호흡기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에는 27명의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 중이었으며 1월 10일에는 첫 사망자가 나왔죠. 결국 1월 23일 오전 10시 우한은 봉쇄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죠. 마트의 진열장은 텅텅 비었고,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은 끝이 없었습니다. 전철의 운행 또한 중단되고 사람들은 병원에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한은 그야말로 '통곡의 도시'가 되었고 전 세계에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알려졌습니다. 불과 반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비극적인 상황은 까맣게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얼마 전 SNS..
'칭다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이 머리에 떠오르시나요? 아마 배우 정상훈이 유행시킨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사실 칭다오는 중국 산둥성 동부에 있는 도시로 칭다오 맥주의 발상지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는 매년 여름 아시아 최대의 맥주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바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입니다.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는 중국의 옥토버페스트라고 불리는 행사인데요. 매년 700만 명 이상이 칭다오를 찾아 1천 종이 넘는 맥주와 다양한 안주를 맛보고, 밤이 되면 거대한 광장은 클럽으로 변신해 흥겨운 공연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불꽃놀이와 레이저쇼가 계속해서 열리고, 프라이빗 바가 마련되어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중국의 자랑거리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