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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셀럽들, 혹은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많이 보이는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타이다이(Tie Dye) 제품입니다. 홀치기염색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법은 염색하기 전 원단의 일부를 묶거나 감아서 풀면 무늬가 나타나게 되는 염색법입니다. 설리, 산다라 박, 블랙핑크의 로제 등 우리나라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 지지 하디드 등 외국 연예인에게까지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얼마 전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인 아소스(ASOS)에서 타이다이 제품을 하나 선보였는데요. 이 제품이 화제입니다. 물론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았는데요. 흰색 트레이닝복에 갈색으로 염색을 했습니다. 그런데 갈색 염색의 위치가 다소 애매했던 것이죠. 바로 엉덩이 아래쪽에 V자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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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소개하는 디자인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주최한 공모에 참여한 사실이 없으며, 당선작이 아님을 밝힙니다. 덕수궁 옆, 서울 시청 맞은편에 새롭게 생긴 건물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유리와 콘크리트를 사용해 만들어진 높지 않은 건물인데요. 묘하게 안정감을 주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곳은 올해 초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입니다. 이곳은 원래 영친왕의 생모 귀비 엄씨의 사당이었던 덕안궁 터였으나, 이후 일제가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로 지은 건물이 들어서 있던 곳입니다. 청사는 4층 규모로 덕수궁을 압도하는 높이로 되어 있던 곳이죠. 이후 이곳은 국세청 별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국세청 별관을 철거하고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세운 것인데요. 일제에 훼손된 덕수궁의 정기를 회복하기 위해 건물..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그래미 어워즈에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무려 23회의 수상기록을 세운 가수, 2014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017년 포브스 선정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여자 가수, 바로 비욘세입니다. 가수로서의 자질은 말할 것도 없고, 배우, 디자이너, 사업가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욘세는 여권신장, 흑인 권리 향상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해 비욘세는 또 한번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줬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의 9월호 표지 모델이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매거진 업계에서 9월은 매우 중요한 달로 일년 중 가장 공을 많이 들여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웨딩드레스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당신이 플러스 사이즈라면 이 미션은 더욱 어렵겠죠. 그러나 요즘은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출시하고 있어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RedFriday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딥 브이넥 + 에이라인 플러스 사이즈 예신들을 위한 드레스의 정석은 뭐니 뭐니해도 딥 브이넥과 에이라인의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시선을 가슴과 웨이스트라인으로 집중시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머메이드 라인 골반에 자신이 있는 예신이라면 머메이드라인 또는 세미 머메이드라인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
인생에 한번뿐인 특별한 날, 웨딩드레스를 빌려 입는 신부도 있지만 웨딩드레스를 사는 신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나면 딜레마에 빠지고 마는데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걸어 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 한번 더 입을 일도 없어 애물단지가 되곤 합니다. 시드니에 살고 있는 케이티 스칼렛(Katie Scarlet)도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1년 전 Karen Willis Holmes에서 입어보고 바로 구매한 220만 원짜리 드레스가 옷장 안에 있는 것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녀는 곧 이 드레스를 리폼해 칵테일 드레스로 변신시키기로 했습니다. 케이티는 이 드레스를 가지고 옷수선집에 갔으며 이 드레스를 수선하고, 드라이클리닝하는 데 약 3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조금 비싸다고 ..
이 세상에 벽화를 그리는 예술가는 아주 많은데요. 이런 벽화를 그리는 작가는 드물 것 같습니다. 버스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작가는 사실 큰 벽 위에 앉아있는 것인데요. 이 벽에 채색을 더해 실제 버스인 것처럼 칠해버린 것입니다. 이 버스를 만들어낸 사람은 포르투갈의 벽화가 세르지오 오데이스(Sergio Odeith)인데요. 그는 고향인 리스본의 버려진 건물을 생동감 있게 바꾸는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작년에는 벽에서 튀어나올 듯한 거대한 곤충을 그린 벽화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광학적 착시현상을 이용해 이런 3D 벽화를 그리는 것인데요. 칙칙한 도시 경관을 생동감 있게 살리며, 동시에 자신의 재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
여자아이 11살 이상 안됨 키 132cm 이상 안됨 아름답고 천사 같아야 함 다정하고 순수하고 아이 같아야 함 눈동자 색깔은 상관없지만, 과체중, 빨간 머리 안됨 매우 예쁘고 아름다워야 함 다정하고 친절해야 함 2차 성징 나타나선 안됨 이 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어떤 아이를 찾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조금 소름 끼치는 글이기도 합니다. 이 글은 한 탤런트 에이전시에서 작성한 캐스팅 조건입니다. 이 아이는 어떤 배역을 맡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초콜릿 광고의 주인공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영화배우 헬렌 로(Helen Raw)는 이 에이전시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는데요.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소름 끼친다'라는 반응이었으며 '1980년대에 자란 누군가의..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클래식하고 시크한 패션으로 유명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옷들도 즐겨 입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왕실의 일원이니만큼 비싼 의류들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지금까지 입었던 옷 중 가장 비싼 옷 TOP 10을 소개합니다. 10위 보라색 구찌 블라우스 $1,300 보라색은 미들턴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인데요. 보라색 원피스, 가방, 코트 등을 입고 나타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런던의..
조깅할 때, 혹은 헬스장에서 핸드폰은 어디에 두시나요? 락커에 넣어버리고 운동에만 집중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급한 연락을 받아야 되는 사람들도, 시계 대용으로 써야 하는 사람들도, 그리고 음악을 듣기 위해서 핸드폰을 들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실 이 핸드폰이 골치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운동을 하자니 덜렁 덜렁거리며 운동에 방해가 되고, 손에 쥐고 하자니 좀 불편하고, 암밴드를 이용하자니 땀도 차고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발명한 한 스포츠 브라가 인기입니다. 어떤 제품일까요? 퀴니키(Queenieke)에서 만든 이 브라에는 여러 가지 디테일이 숨어있는데요. 먼저 등에 있는 주머니입니다. 아이폰 플러스 기종도 들어갈 만큼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
세계 최대의 언론 기업, 허스트 커뮤니케이션(Hearst Communication)을 아시나요? 미국 내에서만 15개의 일간지와 49개의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하퍼스바자, 마리끌레르 등의 잡지, 그리고 15개 이상의 웹페이지, 6개의 라디오 등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한 기업입니다. 이 기업의 상속녀, 아만다 허스트(Amanda Hearst)는 더 유명한데요. 세계 신붓감 순위 1위에도 뽑힌 적이 있을 정도로 재력, 외모, 몸매, 학벌 등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여성이죠. 2004년 우리나라 LG 생활건강의 브랜드인 이자녹스의 모델로도 활약했을 만큼 뛰어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의 큐레이터로, 잡지의 에디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여러 자선사업 등으로 ..
누군가 나의 패션을 지적한다면, 썩 유쾌한 일은 아닌데요. 만약 그 사람이 나의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라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여성은 이 유쾌하지 않은 일을 유머로 승화시켜 SNS 인플루언서가 되고, 이를 통해 돈까지 벌고 있어 화제인데요. 이 여성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영국 런던에 사는 24세의 여성, 올리비아 잭슨(Olivia Jackson)은 2018년 3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했는데요. 이 계정의 이름은 @clothesmyboyfriendhates (내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옷)였습니다. 올리비아 잭슨의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호피무늬 블라우스 그녀는 꾸준히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옷들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이 사진들에 대한 다른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잭슨..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맥주 맛, 두리안 맛, 새우 맛, 심지어 마늘 맛 아이스크림까지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 이상한 아이스크림 맛에 대적할만한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머스터드 맛입니다. 세계적인 머스터드 전문 회사 프렌치스(French's)에서는 '세계 머스터드의 날'을 맞아 머스터드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는데요. 벌써부터 SNS가 난리라고 하네요. 프렌치스에서는 아이스크림 가게인 쿨하우스(Coolhaus)와 손잡고 머스터드 맛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냈는데요. 머스터드와 같이 노란 색상입니다. 쿨하우스의 CEO 이자 창립자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소스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창조하여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심사숙고해서 만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