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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이제 거의 소강상태에 있는데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 코드 제도'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중국 정부에서는 알리바바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는데요.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 여부, 진료 기록,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앱은 빅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최근 여행 경력과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 여부 등을 파악하는데요.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 개인별로 '녹색' '황색' '적색'의 세 가지 등급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개인은 QR코드가 녹색일 때만 건물이나 관광지 등에 입장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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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잠잠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되었던 곳을 하나둘씩 해제하며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놀이공원이 재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1월 코로나19의 여파로 문을 닫았던 상하이 디즈니랜드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2016년 6월 문을 연 최신상 놀이공원이었는데요. 개장한 지 4년이 채 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문을 닫았던 것이죠.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재개장일은 5월 11일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역상의 문제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죠. 현장 발권은 안된다는 뜻..
지난 7일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 플라워 슈퍼문이 떠올랐습니다. 이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슈퍼문이라고 하네요. 슈퍼문 현상은 지구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쳐서 보름달이 더욱 크게 보이는 현상인데요. 이때 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10%~15% 정도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에 떠오르는 슈퍼문은 '플라워 슈퍼문'이라고 부리는데요. 봄의 화려한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꽃이기에 지어진 별칭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렌즈에 담은 '2020 마지막 초대형 플라워 슈퍼문'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1.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 뒤로 뜬 슈퍼문입니다. 전망대에 서면 손에 잡힐 듯한 아름다움입니다. (@sigmas) 2. 영국 엘리에 있는 엘리 성당 위로 뜬 달입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코로나19 이후의 생활에 대한 논의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곧 국경문이 열리며 항공기의 운항도 재개될텐데요. 기내에서 어떻게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추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비행을 할 수 있을지도 큰 화두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항공기 디자인 업계에서도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디자인도 그중의 하나이죠.기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인 팩토리디자인(Factorydesign)의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팩토리디자인은 웨스트 런던에 있는 스튜디오이자 워크숍인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이번에 발표한 콘셉트 디자인은 '아이솔레이트(Isolate)입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유럽도 예외는 아니죠. 유럽은 대부분 강력한 봉쇄 정책을 택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애썼는데요. 이제 코로나19가 조금씩 안정권에 들어오면서 봉쇄령을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서서히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지난 월요일(5월 4일) 봉쇄령이 해제되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완전히 봉쇄가 해제되길 기대하며 각종 상점들도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이중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식당의 재개장 준비 모습이었습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식당에 투명 칸막이가 설치된 곳이 꽤 보이네요. 이 칸막이는 플렉시 글래스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플렉시 글래스는 유리같이 투명한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잠잠해졌다는 소식인데요. 하나둘씩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되었던 곳을 해제하며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놀이공원이 재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1월 코로나의 여파로 문을 닫았던 상하이 디즈니랜드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2016년 6월 문을 연 최신상 놀이공원이었는데요. 개장한 지 4년이 채 되지 않아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문을 닫았던 것이죠.물론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있는 상태이기에 문을 닫은지 약 4개월 만인 5월 11일 재개장을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방역과 위생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입니다.먼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여행지.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환전, 택시 타기부터 식당 선택까지 선택의 연속에서 사기꾼들이 여행자들의 돈을 노리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쉽게 당하기 쉬운 사기 유형을 소개합니다. 1. 우정 팔찌누군가가 다가와 친한 척을 하며 '팔찌'를 채워준다? 100% 사기꾼입니다. 싫다는 의사를 표현해도 강제로 팔찌를 채워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팔찌를 채운 뒤 돈을 내라고 하거나 이렇게 주의를 끈 뒤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입니다. 가방, 주머니를 조심하고, 완강하고 큰 목소리로 NO라고 외치세요.* 주의해야 할 곳 :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카이로 2. 로맨틱한 장미 한 송이 커플이 여행하는 경우 한 남자가 다가와 장미를 선물합니다...
중국의 우한이 되어버린 곳. 바로 뉴욕 주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총 32만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5일간 일일 확진자는 3,000명에서 5,000명 사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월 4일 기준, NYS Dept. of Health 발표 기준) 지금까지 뉴욕 주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봉쇄령을 내려 시민들의 이동을 저지했는데요. 뉴욕 주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뉴욕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3월 말부터 필수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전원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려졌으며, 집 주변 산책 이외에 비필수적인 외출이 금지되고, 외출 시에는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8미터 이상 두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 세계 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 바로 카일리 제너입니다. 카일리 제너는 현재 만 22세로 지난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출시해 한화로 약 7,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화제가 된 인물이죠. 카일리 제너의 사업 성공의 원천은 바로 '인스타그램'입니다. 그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베우 드웨인 존슨, 가수 겸 연기자 셀레나 고메즈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많은 인물이죠. 그녀의 인스타그램 영향력은 매우 대단한데요. 게시물 하나에 6~7백만 좋아요는 기본, 많은 경우 3천만에서 5천만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죠. 그는 이런 유명세를 이용해 화장품을 홍보하고,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자신의 게시글..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이제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청정 지역'의 이미지로 유명한 호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는데요. 지난 3월 확진자가 급증하자 자국민의 출국, 100명 이상의 실내 모임을 금지하기도 했죠. 급기야 봉쇄령을 내리며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호주에서는 한때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나들기도 했는데요. 강력한 봉쇄정책 덕분인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 내외로 줄어들며 조금씩 봉쇄 조치를 해제하는 추세입니다. 호주의 북동쪽에 있는 퀸즐랜드 주도 그중의 하나입니다.퀸즐랜드 주는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이 위치한 곳이며, 관광지인 골드코스트도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5월 2일 토요일 봉쇄령을 ..
지난겨울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나라에서 큰 고비는 넘겼다는 판단인 것 같은데요. 이제 하나둘씩 봉쇄령을 해제하며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터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지난달 중순만 해도 터키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4월 11일부터는 주말마다 이동 제한령을 내리기도 했죠. 이런 노력이 통한 것일까요? 같은 달 26일 이후에는 일주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도시에서는 이동 제한령을 해제하기도 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5년째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1세 여성 알레샤도 이동 제한령이 해제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두..
지난 1월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바이러스는 중국뿐만이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뻗어나가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요. 바이러스와 함께 여름을 맞이하게 생겼습니다. 계속해서 봉쇄 정책을 펼치던 유럽과 미국도 조금씩 코로나에서 벗어나며 일상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고 사람들이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이런 가운데 한 디자이너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해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움베르토 메나시(Umberto Menasci)가 공개한 '세이프 비치(SafeBeach)'입니다. 이 디자인은 꽤 간단합니다. 플렉시글래스(flex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