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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공항에서는 별별 황당한 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공항 이용객이 많이 없기에 사건이 적은 편인데요. 그러나 얼마 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에서 또 한번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일일까요? 바로 한 여성이 나체로 공항을 활보하다 경찰에 체포된 것이죠. 27세의 여성 마리엘 버가라(Mariel Vergara)는 루이 암스트롱 공항에 위치한 저비용 항공사 스피릿 항공사의 카운터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치 않은 채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버가라는 비행기 티켓을 살 수 없었습니다. 항공사 측에서 현재 복장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답변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공항에서 나가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항공사 측에서는 경찰을 부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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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TV를 틀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중요한 이슈이죠. 이런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많은 아티스트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9개 국가에서 70명 이상의 디자이너, 타투 아티스트, 벽화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작품으로 코로나19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죠.그리고 이들은 Erase Covid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이들의 작품을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의 작품은 카드, 엽서, 포스터, 마그넷 등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카드는 15장에 18달러 정도, 마그넷은 8개에 30달러, 포스터는 10장에 30달러 정도이죠. 사실 이들이 모여 Erase Covid를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인데요.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자는 것이죠. 회사의 경우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사람들 간의 간격을 최소한 6피트, 1.8미터 이상을 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오하이오 주 보건부에서는 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이 영상에서는 몇 백 개의 쥐덫을 가지..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 블루'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즐거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있는 네요. 오늘 소개할 무용수 클레어(Clare)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4월 초부터 강아지를 산책시키며 우스꽝스럽거나 독특한 옷을 입고 있는데요. 그녀의 옷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그녀의 반려견 헨드릭스의 표정입니다. 헨드릭스는 당황스럽다는 듯이 주인을 외면하거나 다른 곳을 응시하고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헨드릭스는 페이스북에 글까지 올렸는데요. 자신의 인간 엄마'가 이상한 옷을 입는다면서, 자신에게도 이런 옷을 입히고 있다..
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죠. 현재 SNS에서는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자는 의미인 #FlattenTheCurve 해시태그가 유행입니다. *flatten the curve : 확진자 혹은 사망자 그래프가 치솟지 않고 완만하게 된다는 의미, 즉 확산세를 저지한다는 의미.얼마 전 광고대행사인 루마크리에이티브(Looma Creative)에서는 #FlattenTheCurve 캠페인의 일환으로 'Art of Quarantine'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널리 알려진 명화를 살짝 수정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수칙을 전달하는 포스터로 만드는 것이죠. 과연 어떤 명화가 코로나 예방 포스터로 다시 태어났을까요? 1. 배달 시키세요원작은 자크 루이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나라에서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많이 끊어진 상태이죠. 여행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요. 여행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여행 블로거 '엘나 만수로브(Elnar Mansurov)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10년 동안 전 대륙을 여행하며 무려 20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프로 여행러'인데요. 그도 모든 여행을 중단하고 집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죠. 그는 '북극곰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도 유명한 인물인데요. 만수로브는 얼마 전 여행 사진의 코로나 버전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바로 자신이 찍었던 사진을..
지난 주말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바로 '부활절'이었죠.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힌 날로부터 3일째 되는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물론 매년 이 날은 전 세계의 교회가 붐비지만 특히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예루살렘이 있는 '성묘 교회'입니다. 이곳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제1의 성지인데요. 매년 부활절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수가 무덤에 매장되었다 3일 만에 부활했다는 종교적 사건의 무대가 되는 곳이기에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는 것이죠.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외출 시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들은 강력한 봉쇄 정책을 시행하며 식료품 구입이나 의약품 구매 등 필수적인 용무가 아니면 외출할 수 없도록 하는데요. 인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인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국가 봉쇄령을 발령한 바 있죠. 이런 가운데 인도의 리시케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봉쇄령을 어겨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리시케시는 비틀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요가 수련을 하러 온 곳으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전 세계 비틀스 팬들의 성지이기도 한데요. 인도 봉쇄 기간에도 7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관광을 하고 ..
'케이크'라고 하면 동그랗고 하얀 생크림 케이크나 윤기가 반지르르 나는 초콜릿 케이크를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어떤 파티시에들은 아주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파티시에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벤 컬렌(Ben Cullen)는 베이크 킹(The Bake King)이라고도 불리는데요. 2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물론 영국의 TV 프로그램인 에 출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까요?바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케이크의 디자인으로 만듭니다. 닭 가슴살, 햄버거, 식빵에 베이크드빈, 가지 등을 잘라보면 케이크가 나오는 것이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전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특기인데요. 정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나라는 미국인데요. 확진자는 2위 스페인의 16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56만 명이고, 사망자도 2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망 소식, 그리고 하루에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 그리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 안에서 생활한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9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들은 1997년 애니메이션 영화 에 수록되었던 노래인 'Go the Distance'를 함께 불렀죠 이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줌(ZOOM)에 함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며 모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많은 미술 감독들과 예술가들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창작물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잡지에서 코로나를 주제로 커버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된 상황이 너무나 빨리 급변하다 보니 많은 잡지사에서 급박하게 잡지 표지를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 사태를 반영한 잡지 커버 10개를 소개합니다. 1. GQ PortugalGQ 포르투갈의 3월 잡지 커버입니다. 이 커버를 디자인한 디렉터 산타나(Santana)는 사람을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스마일' 캐릭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 캐릭터는 1960년대에 처음 만들어져 이제는 긍정의 상징이 되었죠. 활기찬 이미지 아래의 문구는 다소 반..
전 세계 연 250개 이상 기업의 디자인을 맡아 매출 상승과 직결시킨 디자인 회사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클라이언트 기업들은 이 회사와 함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1년 넘게 기다리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있죠. 이 디자인 회사는 바로 넨도(nendo)입니다.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디자인 회사에서는 얼마 전 가방 디자인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이 가방은 2019년 12월에 론칭한 이탈리아 온라인 플랫폼 'Up To You Anthology'에서 팔기 위해 만든 것이었는데요. 이 플랫폼은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이 자신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거나, 잘 알려진 디자이너가 만든 가방을 팔기 위해 생긴 플랫폼입니다. 넨도는 워낙 디자인으로 유명한 회사이기에 이 회사에서 어떤 가방이 나왔나 많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