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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캡슐 토이'를 아시나요? 캡슐 토이는 작은 캡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토이 피규어를 뜻합니다. 이 캡슐은 보통 자동판매기 안에 들어가 있는데요. 동전을 넣고 돌리면 캡슐이 나오고, 이 캡슐 안에 뭐가 들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곤 하죠. 사실 조악한 플라스틱 캡슐에서 대단한 것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캡슐 토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정도로 멋진 캡슐 토이 피규어를 만들어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토 쿠니오입니다. 사토 쿠니오는 캡슐 토이의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피규어 장인인데요. 특히 동물들을 의인화해 귀여운 피규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지난 2019년 그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동물 시리즈를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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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히 만화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러시아 아티스트 옥사나 파슈첸코(Oksana Pashchenko)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옥사나 파슈첸코는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요. 디즈니 공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72,000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는 '임신한 디즈니 공주' '육아하는 디즈니 공주' '패션 모델이 된 디즈니 공주' '21세기에 사는 디즈니 공주' 등을 그리며 유명해졌는데요. 얼마 전 새로운 테마의 일러스트..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작가 구이도 구티에레즈 루이즈(Guido Gutierrez Ruiz)의 특별한 사진을 소개합니다. 루이즈는 캐나다와 스페인 혼혈인데요. 현재는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멋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에 코로나19로 인해 봉쇄가 일어나기 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요.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루이즈의 전매특허는 바로 '반영 사진'입니다. 길거리에 고여있는 물웅덩이에 쪼그려 앉아 물웅덩이에 비친 세계를 담는 것이죠. 그리고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무드를 듬뿍 담고 있으며 최근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는 루이즈. 그러나 이 사진들은 모두 카메라로 찍은 것이 아닙니다. 그가 멋진..
예술에 한계는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아티스트 란 응옌(Lân Nguyen)입니다. 란 응옌은 SNS에서 19.XCV(1995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하늘'이었습니다. 그는 몇 가지 과정을 통해 구름을 장미, 딸기 등의 물체로 바꾸고 있네요. 그는 구름과 실루엣을 겹친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작품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2017년 우연히 이 작업을 시작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았기에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작업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색조를 조절해 하늘을..
인간의 정신 질환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사실 정신 질환에 대해 쉬쉬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누구나 정신 질환에 걸릴 수 있죠. 심지어 정신 질환으로 인해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혀온 정신 착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자화상을 그렸던 빈센트 반 고흐, 그리고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정신 질환을 겪어왔던 버니니아 울프 등 많은 천재들이 인류의 역사에 남을 역작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작가의 정신 질환을 엿볼 수 있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지금은 인류의 유산이 되었지만 작가의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알브레이트 뒤러 오늘날 우리가 '정신 질환'이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정확하게..
가장 흔하고 값싼 필기도구 중의 하나인 볼펜은 누구나 한 번쯤은 다 사용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연습장 한 귀퉁이에 볼펜으로 낙서를 해본 적이 있죠. 그러나 이런 볼펜은 그리 특별한 도구가 아니기에 예술가들의 선택은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예술가에게는 이 값싼 볼펜마저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카 우코누(Oscar Ukonu)입니다. 오스카 척스(Oskar Chucks)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5년 동안 파란색 볼펜만을 사용해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볼펜 아티스트 명단이 이름을 올렸죠. 그는 주로 볼펜을 사용해 인물화를 그립니다. 이 인물화는 ..
전 세계를 다니며 벽화를 그립니다. 이 벽화는 허가받지 않았기에 그의 행동은 불법이죠. 그러나 일단 그림이 그려졌다 하면 이 그림은 아크릴로 덮일 만큼 소중하게 다뤄집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하죠.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Banksy)입니다. 얼마 전 뱅크시는 작품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영국 브리스톨의 베일 가(Vale St.)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베일가는 22도의 기울기로 영국에서 가장 가파른 주택가로 유명한 곳이죠. 뱅크시는 담벼락에 조그마한 노인을 그렸습니다. 이 노인은 재채기를 하고 있는데요.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와 가방을 놓치고, 틀니가 빠질 정도로 심하게 재채기를 하고 있네요. 이 작품의 이름은 '엣취(ACHO..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꽃'입니다. 꽃과 화병을 이용해 집의 분위기를 바꾸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이죠. 이런 가운데 한 아티스트가 만든 화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뉴욕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보데가 로즈를 운영하고 있는 디자이너 올리버 로즈 입니다. 그녀는 루이비통의 스피디 가방이나 나이키 에어포스1 운동화 같은 상징적인 패션 제품을 바탕으로 핸드 메이드 화병을 만들고 있는데요. 제품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그대로 재현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리버 로즈에 따르면 모든 꽃병은 손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병의 주형은 실제 루이비통 모노그램 미니 스피디백, 아니면..
'포토샵'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아마 현실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포토샵의 매력을 100% 활용해 멋진 상상력의 포토샵을 만들어내는 한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광고 회사 슈필신디자인(spiel-sinn design)입니다 슈필신에서는 그들만의 독특한 포토샵 스타일을 구축해 이를 SNS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겉보기에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을 시각적으로 맛깔나게 혼합하고 있는데요. 동물이 사람이 되고, 사람은 사물이 되며, 채소들은 동물이 되고 있죠. 이들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채소, 동물, 사물 등은 무궁무진한 것 같네요. 채소가 한 마리의 새가 되고, 카멜레온이 낙타가 되며, 파인애플이 괴물이 되어 버..
비행기 창문을 통해 세상을 내려다본 적이 있으신가요?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관점으로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파트도, 차도 많고 모든 것이 레고 세상처럼 보이기도 하죠. 이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작가 카시오 바스콘셀로스(Cassio Vasconcellos)가 공개한 사진 시리즈 '콜렉티브(Collectives)'입니다. 콜렉티브(collective)는 '집단의, 단체의'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요. 시리즈 제목처럼 사진 속 많은 것들이 집단으로, 그리고 단체로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여 있는 것을 잘 드러내기 위해 항공 사진을 찍은 것이죠. 사실 이 사진은 모자이크 방식으로 합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 사진을..
달은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옛날 옛적 우리 선조들은 달에 옥토끼가 산다고 믿었고, 약 50년 전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디며 달 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은 달에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고, 시를 짓기도 했으며, 달의 주기에 따라 '월'의 개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달에 매료된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사진작가 잭 쿨리(Zach Cooley)입니다. 잭 쿨리는 자신의 카메라 렌즈에 달을 담고 있는데요. 마치 달이 손에 잡힐 것처럼 커다란 달의 자태가 눈에 띕니다. 많은 사람들은 달이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냐며 포토샵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그는 자신이 전혀 포토샵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A.I.입니다. 파파즈우(Papazze Wu)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인공지능은 핫팟에이아이(Hotpot.ai)라는 이름의 디자인 회사에서 개발한 것인데요. 현재 멋진 그림을 그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파즈우는 클래식이라 불리는 예술을 통해 현대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실제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모네의 '일출'의 그림 스타일을 반영해 고양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그리는 고양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한편 파파즈우 인공지능이 그림만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DJ..